토픽 이직·커리어

다들 꿈(직업) 어떻게 찾았어?

새마을금고 · i*********
작성일2021.01.31. 조회수16K 댓글324

꿈이 직업이 아니고, 직업이 꿈은 아니지만

다들 지금 하는 일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어?
그리고 혹시 내가 진정 하고싶은 일이 뭔지 깨닫게 된
계기가 있을까?

분명 지금 하는 일이 나쁘지 않지만
기쁨이나 흥미를 전혀 못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사는건 아닌것 같으면서도,
하고 싶은게 없다보니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판단이 안서서! 다른 사람들 생각과 계기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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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4

셀트리온 · i*******

꿈보다 현실에 안주하려고 했는데 자꾸 꿈찾게 되더라...ㅋㅋㅋ 누가봐도 내 꿈은 돈벌기가 힘든데 그래도 그렇게 일하시는분들 보니 부럽기도하구 그러더라구

삼정KPMG · 세*****

걍 인터넷찾아보니까 좋대요

KOG · l*********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창신INC · p*****

다른데 떨어지고 여기 들어왔는데 영어는 잘하니까 NIKE 신발을 직접 생산하고 같이 개발한다고 해서 들어옴. 한국나이키는 마케팅 영업만 해서 여기랑 다름. 미국애들이랑 같이 일해서 영어도 많이하고 재미는 쫌 있고 워러벨도 지켜지고 좋은데 돈은 크게 안되네.. oem 의 한계

외교부 · U*****

어렸을때 우연히 해외에서 공부한 사람 책을 읽고 나도 해외나가서 살아보고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짐...

새회사 · B*******

만족하시나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 S*********

10년동안(20~30살) 전공 관련일도 해보고 이일 저일 영업직 노가다 연구직 요식업 등등 해보고싶은거 다하다가 이거다 ! 하는걸 찾았어.

노력하지 않아도 성과가 나오고 일하는게 재밌네. 조금은 반복적이라 지루하긴한데.
딱 알겠더라고 나한테 맞는일이라는걸.

새회사 · i********

와 여기 글 재미있다 ㅎㅎㅎ 책 읽듯이 읽고있음

스타트업 · 크***

게임좋아하다가 만들고싶어서 게임 개발자 하고있옹 ㅋㅋ

공무원 · !*********

학교다닐때 옆 친구가 xx대학 xx학과는 공부잘해야 가는 곳이라 했오 ㅋㅋㅋㅋ 잘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갈 때 공부잘해야 가는 곳이라고 선배들이 밥 많이 사줬어

이제 전공살려서 이직만 하면 될 것 같오

공무원 · !*********

좋은점은 미드랑 영어원서 마음껏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사람 좋아하고 책 좋아해야 가능한 직업임

다행히 나는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국세청 · i********

오왕.. 멋져보여여 외교부세요??? 어디서 일하시나요?

작성일2021.08.20.

공무원 · !*********

외교부면 조용히 안 있고 엄청 나댔져... 중등영어교사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그것도 공부 잘한 거 아니고 블라에선 새발의 피인데

영어원서 읽기 싫으면 팝송이라도 많이 들으려고 해요 ㅎㅎ

새회사 · B*******

와 ㅇㄷ 내 고민이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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