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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

나랑 같이 최종면접 보던 누나가 지금회사에 남편이랑 씨씨여서 옮기고싶다 했는데 붙음

파라다이스 · |*********

채용할때 면접 보는 실무 면접관 입니다.

보통 이직 사유를 물어보는 이유는 각 회사마다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인데 그 스트레스를 그 회사에서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는 성향의 사람인지 회피하는 사람인지를 파악하여 좀 더 참을성있는 사람에게 손을 들어 주려는 의도에서 질문 을 합니다.

물론 전에 회사가 악덕 기업인데도 이직하지 말고 참으라는 얘기는 아니죠. 전에 회사의 단점을 비판하기 보다는 미화하여 이러이러한 점이 저와 안맞아서 좀더 나은 새로운 회사에 도전 한다라는 정도로 설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험상 면접 볼때 전에 있던 회사의 단점을 너무 얘기하면서 그속으로 빠져들어 감정까지 격해지는 사람도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감정기복이 바로오는 사람을 거르기 위해 일부러 질문을 하며 반응을 보기도 합니다.

잘 참고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COUPANG · 지****

1. 누구들어도 어쩔수 없는 이유
2. 불만, 적성 이야기 금지

현대중공업 · 🍺**********

대표가 직접면접보는 작은회사가아니라면
면접관도 그냥 직원일뿐이야
면접은 니가 솔직한게궁금한게아니야
그냥 당락을 결정하는 직원인거라고
무조껀 철판깔고 입발린소리하는게
마이너스 요소는 없음

현대자동차 · i*******

ㅇㄷ

TCC동양 · 러****

저런 딴지 면접때 자주 걸던데ㅎㅎ
윗분들 말씀대로 개인사유인데 그래도 설득력 있는 얘기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본인 얘기에 논리는 갖추고 꼬리질문 답하세요.
나같은 경우는 커리어나 회사비전 얘기하니까 너네 회사 좋은회사 아니냐고 역공왔거든.
회사가 어디든 장단점 있어서 이런점에서는 좋은데 이런부분쪽이 아쉬워서 고민하다 이직시도했단 조금 개인적 얘기했는데 합격도 해봤구.
적당히 주관+객관이 현명한 답변인듯

새회사 · i********

모든 다른 조건이 완벽하게 들어맞았는데 지난 회사에서 “관계없는 직무에 배치되었던 불만” 이야기해서, 일하다보면 직무 관계없는 여러 일도 적응하고 스트레스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단 이유로 떨어졌던 지원자가 생각나네요

공무원 · M*****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