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이직·커리어

취준이 버릇이 된것같아

세메스 · ㅣ*****
작성일2020.10.11. 조회수4,515 댓글62

나같은 형들 있어?
지금 회사에 정을 못붙이고 신입채용공고만 보면 쓰고있어. 현재가 불만족스러운것도 아닌데말야.
점수로 메긴다면 80점정도? 꿈에 그리던 회사는 아니지만 괜찮은 구석도 많은 회사야 근데 이상하게 계속 지원하게돼.
자소서 쓸 시간에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친구를 만났으면 더 행복했을텐데
왜이러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어
기회가있을때 시도해보는게 좋은 자세인건가 싶으면서도 뭐하는 짓인가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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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자이오엔엠 · 밥******

난 너무 안좋아서 전직장 연봉 떨어뜨려서 갈려고함 더럽고 치사해서

현대건설 · i*********

입사하고 3년정도 하이에나처럼 공고찾아 헤매다가 실패해서 이제 그냥 붙박이됨 ㅜㅜ

부영 · 사****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삼성전자 · u****

와 나같은 사람 여기있네 ㅋㅋㅋㅋ

현대건설 · 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취미가 취준.. ㅠㅠ

대우건설 · d****

자기소개서쓰기 엄두가 안나서 이직못하고있어...

SK하이닉스 · l*********

곧 갑니다 기다려주세요 ㅎ

오뚜기 · 영****

1년반째 이러고있어.... 진짜 떠나고싶다 뭐같은회사. 식품따위에 발들이는게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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